세월호 침몰 동영상 진도 여객선 "내부 생존자 발견이 아직 없다" 에어포켓 결과

4월 16일 오전 세월호의 침몰로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의

부모님들은 애가 타는데요, 이런 상황에서도

청해진해운은 탑승객 수조차 제대로 헤아리지 못해 부모님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청해진해운에서는 최초 477명에서 459명 그리고 또다시 462명으로 보고했다가

이제와서 475명이라고 네번이나 변경했습니다.

애가타는 상황에서 4월 16일 기준으로 구조자와 사망자 명단이

최종으로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아직 실종자 혹은 사망자 상당수가 

세월호 내부에 남아있으나 시신이 확인된 것도 없고

에어포켓으로 인해서 생존가능성이 있으므로

단원고등학교 학생을 둔 부모들에게는 기도만이 희망일 전망입니다.

<세월호 구조자 명단>

정확한 상황이 파악되지 않은 가운데 에어포켓이라는

한가지 희망이 남아 있지만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에어포켓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와같이 불필요한 곡이가 배관도중에 체류하는 부분이 에어포켓입니다.

이런 에어포켓이 많이 남아 있어야 학생들 그리고 생존자들의 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세월호가 제주해상관제센터와 마지막으로 나눈 5분간의

교신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08시 56분경에 "귀선 어디십니까" 라고 물었지만

"선체가 좌현으로 기울고 있다. 사람의 이동이 힘들다" 라고 대답해 절망적인 상황을 밝혔습니다.

<세월호 침몰 동영상 진도 여객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