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IFA2013의 발표에 따르면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 기어 공개와 동시에 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도 함께 공개되었습니다.

탑재된 기능이나 운영체제는 갤럭시노트3와 유사해 갤노트3의 대형화 버전이라는 말도 있지만 8220mAh의 배터리와 2560 X 1600이라는 해상도, 그리고 7.9mm의 작은 두께는 그동안 큰 기술적인 변화가 있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요즘 최신 IT기술이 발달하면서 가볍고 성능좋은 타블렛이라고 이름지을 수도 있지만 실제로 만드려면 몇억개의 트랜지스터와 연산장치를 이용한 노력이 쏟아부어져야만 한개를 생산해낼 수 있죠.

갤럭시노트 10.1이 망한 이유는 내구성이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겉보기에 빛이나는 광택의 플라스틱 재질은 기기가 흔들리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고 했지만 이번 뉴 노트10.1 에서는 가죽질감과 함께 전 노트와는 다른 느낌을 풍겨주었습니다.

갤럭시 노트10.1은 아이패드에 충분히 대항할 만한 독특한 펜 입력이 진화한 것과 해상도도 진화하여 신문이나 사진을 볼 때에도 훨씬 더 고화질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고성능 AP탑재로 성능에서도 앞서고 microSD라는 특별기능도 내장되어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

소프트웨어적인 특성에서는 UI의 규격화가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기본적으로 갤럭시노트3를 사용한 사람은 갤럭시 노트 10.1을 사용할 때에도 크기는 완전히 다르지만 유사한 제품을 다루듯이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S펜의 기능 또한 상승되었다는 평가가 있어 사용하기에 더욱 수월할 것이라 전망됩니다.

<갤럭시노트 10.1 2014 에디션 후기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