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앵커 손석희씨가 14년만에 앵커에 복귀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손석희씨는 복귀하면서 동시에 JTBC에 뉴스9 티저영상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JTBC측은 4일 손석희 보도담당 사장이 주체가 된 '뉴스9'의 1차 티저영상을 게시했습니다.

뉴스9 영상에는 손석희의 사진과 함께 '사실공정 균형품위', '대한민국 9시뉴스의 새로운 시작', ' JTBC 뉴스가 추구해나갈 가치' 라면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티저영상 공개전인 2일, JTBC의 새롱누 개편과 함께 시사-보도 코너의 프로그램 출연진이 크게 바뀔 것이라고 예고했으며 이런 예고와 함께 손석희 사장이 '뉴스9'의 단독 진행을 맡았습니다.

'뉴스9'의 앞으로의 방송계획은 그동안의 뉴스 프로그램에 나온 리포트는 집어치우고 당사자와의 깊이있는 인터뷰를 통해 '한 걸음 더 앞선' 뉴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게다가 14년 전 손석희의 전설을 일구었던 10년전 라디오 프로그램의 동료들도 이번에 메인뉴스에 합류해서 손석희의 부활이 기대된다고 네티즌들이 말했습니다.

<뉴스9 티저영상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