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근해에서 또다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본의 계속되는 지진발생으로 대한민국 국민까지 불안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몇년 전 지진으로 인한 방사능피해가 아직도 가시지 않은 시점에서 계속되는 지진으로 한국까지 그 피해가 번지지 않을까 염려되는 것입니다.

다행히 이번 지진에서 쓰나미 피해가 없다고 하는데, 원전 노이로제에 걸린 것 같다.

일본의 기상청은 9월4일 오전 9시 19분부로 일본의 도리시마 근해에서 규모 6.9정도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미야기현-이바라키현-남부(진도 4이상)  도쿄-지바현(진도3이상) 등 간도와 도호쿠지방에서도 중간정도 강도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서는 "진원지가 도쿄에서 꽤나 멀고 쓰나미의 피해는 없으니 걱정말라"고 하였고 국내 기상청에서도 "국내의 피해는 예상되지 않는다" 라고 보도하여 일단 국민들이 한시름 덜고있다.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전력을 이용하는 도쿄 역시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받은 건 없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일본의 간토지방에 강력한 돌풍이 갑자기 불어 60여명이 다친 기록이 있고 8월 18일경 사쿠라지마 화산이 폭발하여 15만톤의 화산재가 일본을 뒤덮은 상황이 있는 등 기상재해가 일본열도를 뒤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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