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대작 의혹 그림 압수수색 진실 공개

Posted by 송죽이
2016. 5. 17. 11:23 카테고리 없음

가수에다가 화가이기 까지한 조영남씨의 그림 대작이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조영남씨가 지금까지 그린 300점 정도의 그림이 모두 무명화가 A씨에 의해서


그려졌다고 무명 화가가 밝혀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문제가 아니라


그 그림들이 비싼 가격에 팔렸기 때문에 그 화가가 이걸 공개해서 문제가 된 것 같습니다.

 



무명화가 A씨는 자신이 화투를 기본 토대로 한 그림을 그려다가 주면 조영남씨가


거의 10%정도 남은 그림을 마무리만 하고 자신의 싸인을 한 후 제출을 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영남씨가 그림을 아예 안그린 것도 아닌데 그래도 마치 자신이


100% 그림을 그린 것 처럼 포장을 해서 이야기를 하고다녔기 때문에 문제가 된 것일까요?


화가 A씨는 자신의 양심에 가책을 느껴서 더 이상 그림을 그려줄 수가 없다면서


1년동안 그림을 안그린 적도 있다고 합니다. 그는 주로 화투그림을 그려다 주었는데


이게 조영남 씨의 대작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는 조영남씨의 매니저와 함께 문자메세지를 주고받은 내역 또한 공개를 하였습니다.


이에 검찰에서는 조영남 압수수색을 위해서 A씨에게 더 많은 이야기를 요청했고


그에 대해서 충분한 근거를 얻었다고 판단해 압수수색을 펼쳤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느 조영남씨가 그림을 어디까지 그렸고 무명화가는 어디까지 그렸는지


그들의 기여도가 얼만큼인지 각자 확인을 하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어서 만약 조영남 대작 의혹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이는 사기죄로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고 말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확실히 밝혀진 것이


얼마 없기 때문에 의혹으로 남아있을 뿐이고, 조영남씨가 이런 짓을 하지 않았다면


그 화가를 처벌하는게 아마 법에 맞을 것 같습니다. 이 그림이 고가에 판매된 것은 맞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사실여부는 밝히고 공개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에도 조영남 모란동백을 들을만큼 조영남씨의 팬이기 때문에 이번 일을


잘 마무리하기를 기원하면서 조영남 노래를 듣고 가겠습니다.


<조영남 모란동백 사랑없이 난 못살아 노래 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