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에릭실바 하이라이트 동영상 중계 다시보기

UFC의 김동현이 브라질의 '신성 에릭실바'를 KO승으로 무너트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동현은 10일경 브라질의 상파울루 바루에리 코레아 아레나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29' 웰터급 경기에서 에릭실바와 UFC 9승을 걸고 경기를 치뤘습니다.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고 모두들 예상했으나 김동현은 에릭실바를 상대로 2라운드 3분 1초만에 KO승을 거두어냈습니다.

 

 

 

 

김동현은 에릭실바의 얼굴에 왼손 카운터펀치로 치명타를 입혀 그를 바닥에 눕혀 KO승을 거두어냈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김동현은 "마음을 독하게 먹지 않으면 정말 죽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라고 말했습니다.

"브라질은 적지중에서도 적지" 라면서 브라질 당국에서 한국인선수인 김동현이 등장할때 해외선수가 등장한다는 야유가 울려퍼졌다고 말했습니다.

독한마음을 먹자고 끝없이 생각한 끝에 경기장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에릭실바와 김동현의 경기는 호각을 이룰 것으로 예상했었으나 경기 경험이 조금 더 풍부한 김동현이 카운터펀치로 KO승을 거둔 것으로 결과가 났습니다. 폭스TV 해설자는 "믿을 수 없다" 라면서 놀라움을 드러내며 "김동현이 잔혹하게 실바를 무너뜨렸다" 라고 찬사를 보냈습니다.

 

KO승으로 UFC9승을 낸 것도 모자라 이번에 가장 인상적인 KO승을 거둔 자에게 주는 상금 '넉아웃 오브 더 나이트'를 수상해 5만달러 (한화 약 5천만원)의 상금도 받았습니다.

 

많은 네티즌들도 "평소엔 유머넘치는 웃긴 모습이었는데, 경기장에 들어서니 달라졌다" "김동현 에릭실바, 한방에 KO승이라니 정말 멋있다" " 역시스턴건 김동현 에릭실바 감동이었다" 라며 다양한 찬사를 보냈습니다.

 

<김동현 에릭실바 하이라이트 KO승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