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붉은 독 개미 1천마리 발견, 살인 독 개미 예방하는 방법 확산을 막아라
부산항 살인 독 개미 1천마리 발견, 여왕개미도 포함되어 있었다.
붉은 독 개미 예방 확산 피해방지법은? 미국에서 한해 100여명 사망.
부산항에서 최근 발견된 붉은 독개미 때문에 큰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이 개미의 경우 외래종이며, 한국에서 서식하지 않던 종이라 더욱 조심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이 독개미는 미국 및 남미에서 한해 100명이 넘는 사망자를 발생시키는 개미로 치명적인 독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개미에게 물리면 개미가 가지고 있는 독성이 인체해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개미의 정식 명칭은 맹독성 붉은 독개미로 국내에서는 지난 28일에 발견된 것이 처음인데요. 아주 강력한 독성성분을 가진 침에 찔리면 일부 환자의 경우 호흡곤란과 쇼크 증상을 보일 수 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개미의 경우 집단활동을 하는 곤충인데요. 독개미에게 위협을 가한다면, 한마리가 아니라 단체로 몰려와 독침을 쏠 수도 있고 그렇게 되면 신체의 독 중독으로 인한 쇼크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이 붉은 독개미는 지난 28일 부산항 감만부두에서 발견됐는데요. 잡초와 잡초사이에서 외래종인 붉은 독개미 25마리가 발견되자 검역 당국은 포크레인을 끌고와 개미집을 발견하고 제거했다고 합니다. 또한 개미집 주변으로 개미약을 쳐서 독개미의 확산을 막으려고 했다는데요. 독개미의 확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여왕개미의 생존여부라고 합니다. 여왕개미를 잡아서 빠르게 조치를 취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