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젝스키스였던 장수원이 이번에 '사랑과 전쟁2' 아이돌 특집으로 나왔는데 장수원이 발연기를 너무 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9월 13일 방송된 KBS2 TV '사랑과전쟁2'에는 장수원 제국의아이들 문준영 걸스데이 유라 등 아이돌이 대거 출연했습니다.

이날 장수원과 유라가 결혼했다는 이야기로 나왔지만 그녀의 소꿉시절 이성친구인 문준영을 사이에 두고 미묘한 삼각관계를 가졌다.

장수원은 발연기를 하는게 정말 심했다. 책을읽는 듯한 대사, 영혼이 없는 발연기 논란에 휩싸여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숨쉬는 것 마저 어색하고 걷는것도 어색했다" "장수원 연기에는 소질이 없는듯" "장수원 역대 최고의 발연기였다" 등 초극단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응하듯 장수원 역시 이와 같은 반응을 알고 있었다는 듯이 "보기 싫으면 안봐도 돼" 라면서 쿨한모습을 보였다. "본방사수 보고싶지 않다면 보지말고 첫 술에 배부르랴 라는 말이 있듯이 처음부터 잘하 기대는 안했다" 라면서 "오늘은 악플보기 싫으니 하루 잠수타야지~" 라고 말해 폭소를 안겨주었습니다.

<장수원 발연기 영상 "국어책 읽는 장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