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민 1명 노크귀순 반응 " 얼마나 멀리 수영해 왔을까?"
8월 23일 북한주민 1명의 노크귀순소식이 전해지면서 한국군에 큰 파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북한 민간인 1명이 오전 인천 강화군 교동도에 있는 해안으로 귀순해 왔다고 전했습니다.
한국군이 현재 이 인원에 대해서 신분조사를 하고 있으며, 어떤 경로로 왔는지도 조사중에 있다고 합니다.
무서운건 이 사람이 위에 보이는 경로로 수영을 통해 혼자 왔는데 주변에 해병대 1개부대가 있음에도 이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교동도에 도착하자마자 민간인 집에 들어가서 자는 주인을 깨워 "북한에서 왔다. 좀 도와달라"며 신분을 밝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주민이 새벽3시40분 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 아 정말 군대 문제다." "허술한 대책이 이를 초래했다." " 하지만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군당국은 해당 23일경 천둥과 우뢰를 동반한 기상탓에 감시장비 운용에도 문제가 있었고 감시형태가 많이 제한되는 부분이 많았다고 합니다.
약간 아쉬운 부분이 많지만 어쩔수 없는 부분도 없지않아 있다면서 대중들도 인정하는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좋지않은 기상조건에도 이를 잘 체크할 수 있도록 군경계철책대비 강화 및 감시장비 운용을 무휴동으로 하여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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